극동대학교 체육전공 학생들이 YOUNG MOVERS 프로그램을 성공적 마무리하고 음성 감곡초 학생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극동대학교 체육전공 학생들이 YOUNG MOVERS 프로그램을 성공적 마무리하고 음성 감곡초 학생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청매일 김상득 기자] 극동대학교(총장 류기일)가 체육전공 대학생의 스포츠 재능기부 활동 지원사업으로 진행한 2020년 YOUNG MOVERS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종료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당초 국내 10개 대학이 참여했으나, 코로나19 사태로 일부 대학은 사업을 취소한 가운데 극동대 사회체육학과는 철저한 방역수칙과 함께 기존 2개 프로그램(뉴스포츠, 운동건강)을 20차에서 4차를 늘려 24차로 진행, 참여 대학 중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극동대는 음성지역 학교들과 긴밀한 유대관계에 따른 코로나19 상황을 대비한 담당교수 및 봉사학생 전원이 건강검진을 거쳐 매시간 방역을 통해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노력한 결과 지역 초등학교 학생들의 신체활동에 효과를 거뒀다고 자평했다.

추병옥 감곡초 교장은 “코로나19 사태에도 불구, 다문화 학생, 비만학생, 여학생 등을 위해 극동대 사회체육학과 학생들이 직접 프로그램을 진행해 줘 매우 고맙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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