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선유지급여사업 위수탁 협약

[충청매일 차순우 기자] 충남 홍성군이 LH대전충남지역본부와 함께 취약계층 주민의 주거환경 개선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난 3일 ‘2021년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수선유지급여사업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

올해 사업예산은 지난해 대비 3억4천만원 증가한 10억800만원으로 군은 관내 주거급여 수급자 중 자가주택자 전체가구(107가정)를 대상으로 주택 노후도 평가결과를 반영해 차등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 금액은 △경보수 457만원 △중보수 849만원 △대보수1천241만원 이내에서 단열, 도배, 장판, 지붕, 창호 등의 주거시설 개선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주거약자(노인, 장애인 등)에 대해서는 편의시설 설치 등을 위해 고령자 50만원, 장애인 380만원 한도 내에서 추가로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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