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대 피해 아동 안전·보호 등 협력

 

[충청매일 최재훈 기자] 법무부 청주보호관찰소는 4일 충북아동보호전문기관과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사진)

이번 업무협약은 최근 아동학대 사건이 잇따라 발생하면서 아동학대 예방을 위해 지역사회 유관기관들의 협력을 통한 지원체계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아동학대 보호관찰대상자의 보호관찰지원과 피해아동 안전·보호 및 가정환경 개선을 위한 원호지원, 아동학대예방을 위한 지역사회 홍보 및 교육활동 등을 위해 상호 협력키로 했다.

청주보호관찰소 김시종 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이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지역사회내 아동학대 예방 및 재발 방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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