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김정애 기자] 화제작 손원평 작가의 ‘아몬드’가 북카드 형태로 오는 24일까지 청주금빛도서관(관장 박종철) 1층 로비에서 전시되고 있다. ‘아몬드’는 청주시의 전 도서관에서 대출, 예약 빈도가 높은 도서 중 하나로 감정을 느끼지 못하는 한 소년의 특별한 성장을 그리는 청소년 도서다.

도서관 관계자는 “‘아몬드’는 서가에 들어가기도 전에 예약도서로 넘어가 어떤 책인지 궁금해 하시는 분들이 많다”며 “이용자 분들의 궁금증을 조금이라도 해소할 수 있는 계기가 되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전시는 총 14점의 북카드를 전시하고 있으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관람자 간 거리두기를 하며 진행되고 있다. 문의전화 ☏043-201-4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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