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이재형 기자] 아산시 주민자치연합회가 지난 3일 2021년 첫 월례회의를 개최, 이현상 연합회장이 연임하게 됐다.

이날 회의에서 오세현 시장은 임기가 만료된 주민자치위원장 4명(둔포면 조성택 위원장, 영인면 박흥순 위원장, 신창면 정공철 위원장, 온양4동 박명수 위원장)에게 헌신과 공로에 보답하는 의미로 감사패를 수여했다.

이어 주민자치연합회장 연임 및 임원선출 결과 이현상 연합회장이 연임됐으며, 부회장으로 음봉면 이국환 위원장 및 감사로 인주면 박태숙 위원장이 선출됐다.

오 시장은 “지난해 참여예산, 주민자치회 전환, 주민자치 박람회 자치분권상 수상 등 많은 발전이 있었고, 올해는 주민총회를 준비중으로 알고 있다"며 “주민자치 활성화 방안을 다각도로 숙고해 시가 주민자치를 선도할 수 있도록 힘써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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