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까지 150여마을 방문

청양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일부터 찾아가는 농기계 순회수리·교육에 들어갔다.
청양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일부터 찾아가는 농기계 순회수리·교육에 들어갔다.

 

[충청매일 박승민 기자] 청양군농업기술센터는 농기계에 대한 세심한 점검과 정비를 위해 지난 2일부터 찾아가는 농기계 순회수리·교육에 들어갔다.

농기계 현장수리와 교육은 적기영농과 농업인들의 경제적 부담 경감에 큰 보탬이 되는 서비스다.

올해는 청양읍 장승2리를 시작으로 오는 11월까지 150여마을을 차례로 방문해 경운기, 관리기, 이앙기, 예초기, 방제기 등을 신속하게 수리할 예정이다.

특히 일반 수리점에서 거리가 먼 오지마을과 여성·고령 등 취약 농가를 우선 실시하고 1만원 이하 비용이 들어가는 부품은 무료로 교환해 경제적 부담을 덜어줄 방침이다. 또 수리 서비스와 함께 농기계의 보관, 관리 요령과 귀농인 및 여성농업인들을 위한 농기계 운전, 정비요령,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교육을 병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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