융복합 기술 창업 활성화 협력

 

[충청매일 최영덕 기자] 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안태성)가 서울대학교 생명공학공동연구원(원장 김병기)과 3일 융복합 기술 창업을 활성화와 사회 기여 가치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사진)

양 기관은 협약으로 융복합 기술 사업화를 활성화 하고 첨단 기술혁신을 이끌어날 우수 인재의 산업계 진출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기로 했다.

협약 내용으로 △키우리 사업을 비롯한 (예비)창업자 특화 교육프로그램 기획 및 운영 △참여기업 및 인재 발굴과 투자유치 △창업기업 육성을 위한 네트워크 구축 등이다.

안태성 센터장은 “국내 최고의 과학기술 인재가 모여 있는 서울대 생명공학공동연구원과 협력의 기회를 갖게 됐다”며 “충북혁신센터가 가지고 있는 기술사업화 지원 노하우를 통해 초기 스타트업에게 발생할 수 있는 시행착오를 줄일 수 있도록 가장 가까운 멘토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충북혁신센터는 2019년 2월 중부권 최고의 과학기술기반 벤처·창업 지원 인프라를 갖춘 충북 오송으로 확장 이전 후 핵심특허 대응 전략 지원, 바이오 스타트업을 위한 차별화된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운영, TIPS 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해 기술사업화 활성화에 기여하고 및 초기 스타트업들을 다방면으로 육성·지원해 왔다.

서울대 생명공학공동연구원도 이공계 포닥(박사후연구원)의 연구 성과 사업화를 지원하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키우리(KIURI)사업에 선정되어 사업 참여인력의 첨단 분야 연구와 산업계 진출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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