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심영문 기자] 진천군이 가공 창업농 육성을 위해 ‘농산물 가공 농업인 유통 조직화 전문 교육’ 을 추진한다.

군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농산물 가공 조직체 설립의 필요성과 운영마인드 확립으로 농업인들이 자발적으로 법인을 조직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기간은 오는 8일부터 4월 26일까지 총 8회 과정으로 진행되며, 2017~2020년도 농산물 가공?창업교육의 기 수료자들에 한해 참여가 가능하다. 

교육은 진천군 농산물 가공지원관이 조직체 운영 형태를 갖춰 가공 사업을 운영할 수 있도록 △법인 설립 △법인 형태 비교 △정관 작성 등의 내용을 다루게 된다.  

서정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앞으로 농산물 가공지원관을 중심으로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가공 상품을 다양화 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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