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마야구단 우승

 

[충청매일 김태영 기자] ‘2021년 공주시야구소프트볼협회장기 사회인야구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2일 밝혔다.(사진)

이번 대회는 공주시야구·소프트볼협회가 주관·주최해 야구 발전을 위해 선수들은 그간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겨뤘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간소하게 총 12개팀만이 참여해 지난달 21일 개막해 대회를 치러졌다.

우승을 차지한 공주 고마야구단 상금 30만원과 트로피를, 2위 공주 레드독야구단 상금 20만원과 트로피, 공동 3위 OK야구단, 공주몬스터 야구단 각각 상금 10만원씩과 트로피가 주어줬다.

또 고마야구단 조용희 선수가 최우수선수상을, 고마야구단 이한조 선수가 우수타자상, 고마야구단 박찬수 선수가 우수투수상, 레드독야구단 설진욱 선수 미기상, 레드독 야구단 황성준 선수가 감투상을 수상했으며, 고마야구단 조성훈 감독이 감독상을 수상했다.

이근주 회장은 “이번 대회는 코로나 사태로 인해 최대한 간소하게 치러진 경기지만 많은 성원을 보내주신 야구인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내년에는 더욱 좋은 전국대회로 찾아 뵐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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