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 박정미·이준식씨

[충청매일 김정애 기자] 사단법인 한국예총 충청북도연합회(이하 충북예총)의 제24대 회장에 김경식(사진) 청주대 교수·전 충북영화인협회장· 전 충북문화재단 대표이사가 당선됐다.

충북예총은 코로나19로 인해 제65차 정기총회를 비대면 ‘서면결의’를 통해 진행하기로 이사회에서 결정했다. 이후 지난달 28일 충북문화예술인회관 1층 상상의 터에서 총 대의원 106명 중 78명의 가결(찬성)로 과반을 넘어 임원개선을 위한 연합회장, 감사 투표를 진행했다.

연합회장 후보에는 김경식 전 충북영화인협회장과 윤기억 충북연예예술인총연합회장이 출마한 가운데 선거를 실시했다. 10개 도협회, 10개 시·군예총의 대의원 106명이 투표한 결과, 53표를 얻은 김경식 후보가 52표를 얻은 윤기억 후보를 누르고 차기 회장에 선출됐다.

또한 감사에는 박정미 충북무용협회 부회장, 이준식 충북음악협회·청주문화의 집 관장이 당선됐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충청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