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추두호 기자] 증평군립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도서관문화진흥원이 공모한 도서관·박물관·미술관 1관1단 사업에 선정됐다.

1관1단 사업은 매년 공모를 통해 도서관·박물관·미술관에서 군민들이 쉽게 문화와 예술을 접할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으로, 충북에서는 4개 관이, 전국에서는 70개 관이 선정됐다.

충북에서 선정된 4개 도서관은 증평군립도서관의 그림책연구소 나만의 책 만들기, 청주오창호수도서관의 북 폴딩, 음성삼성도서관의 캘리그라피, 충주시립도서관의 동극 등이다. 증평군립도서관은 공모사업 선정으로 지원받는 운영비 300만원을 들여 그림책을 읽고 서평쓰기를 진행한 후 결과물을 나만의 책으로 만들어 도서관 전시홀에 전시할 예정이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충청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