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박연수 기자] 충주시노인복지관(관장 김웅)이 부부관계 증진 프로그램 ‘보고 또 보고’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복지관은 충주시에 거주하고 있는 노인 부부를 대상으로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을 받아 이달부터 12월까지 부부교육, 소통 상담, 집단 프로그램, 요리 교실, 동반 취미활동, 일일 신혼여행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부부간의 정서적지지, 친밀감 향상, 행복한 부부관계를 형성하고 삶의 동반자로서 서로의 소중함을 재확인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만 60세 이상 부부는 오는 19일까지 충주시노인복지관 남부 분관(☏043-724-3345)으로 신청하면 된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충청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