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심영문 기자] 진천군이 2일 제55회 납세자의 날(3월 3일)을 맞아 건전한 납세풍토 조성에 기여한 성실납세자를 선정해 납세탑과 감사패를 수여했다.

올해의 성실납세자는 관내에 사업장을 가진 기업체와 개인을 대상으로 연간 군세납부 실적, 체납여부 등을 살펴보고 지역발전에 기여한 내용을 평가해 선정했다.

군은 인사돌·마데카솔·판시딜 등 바이오의약품을 판매하며 사업 다각화에 성공하고 있는 동국제약(주)을 납세탑 수상업체로 선정했다. 또 감사패는 일반법인부문에 서한산업(주), 피아이첨단소재(주)를, 관내이전법인부문에 ㈜한국유로폼, ㈜비지에프로지스를, 개인부문에 허덕영, 유평현씨를 각각 선정해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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