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연계사업 등 발굴

[충청매일 추두호 기자] 괴산군은 2022 괴산세계 유기농산업엑스포 개최 행정지원을 위한 TF팀을 구성하고 2일부터 운영에 들어갔다.

최낙현 부군수를 단장으로 기획홍보 담당관과 유기농정책 과장 등 관련 부서장들로 구성된 TF팀은 향후 친환경 민간단체장으로 확대 편성되며, 2022 괴산세계 유기농산업 엑스포가 개최되는 2022년까지 엑스포 성공개최를 위한 다양한 행정지원 사업을 발굴해 추진한다,

TF팀은 지난해 국제행사 승인 후 처음 개최된 보고회에서 7개 분야 50개 사업을 연계 사업으로 발굴하고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주요 사업으로 △친환경 유기농 재배단지 확대 △유기농엑스포 광장 부설 주차장 건립 △동진천 인도교 가설 △유기농생태 체험관 운영 등에 대해 분기별로 보고회를 갖는 등 추진상황을 점검한다. 또 사업 추진에 필요한 예산 1천741억원의 투자계획을 점검하는 등 유기농엑스포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다양한 연계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2022 괴산세계 유기농산업엑스포는 2015년 개최 후 괴산에서 7년 만에 다시 열리는 국제 행사로 2022년 9월 30일부터 10월 16일까지 괴산군 유기농엑스포 광장 일원에서 열린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충청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