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사례회의 열어 지원방안 등 논의

[충청매일 김상득 기자] 음성군 희망복지지원단(이하 희망복지단)이 지난달 26일 금왕읍 행정복지센터에서 복지 사각지대 조기발견과 개입을 위한 통합사례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금왕읍 사회복지공무원, 음성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장애인복지관, 장애인 가족지원센터 직원 등 총 15명이 참석해 진행됐다.

회의내용은 고난도 통합사례관리 대상자 사례 공유와 기관별 개입방향 논의 순서로 진행했으며, 통합사례회의를 통한 지역사회의 관심 유도와 대상자들에 대한 지원방안 등을 주요 내용으로 논의했다.

군 관계자는 “희망복지지원단은 통합사례관리를 제공하고 지역 내 자원과 방문형서비스 사업 등을 총괄 관리함으로써, 지역단위 통합서비스 제공의 중추적 역할을 하는 군 전담조직”이라며, “향후 각 읍·면에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자 발견 시,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해 지역사회 내 복지 사각지대 예방과 상생적인 발전을 위한 토대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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