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박연수 기자] 충주시가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 완화에 따라 2일부터 2021년 노인일자리 사업을 본격 운영한다.

이번 사업 참여 인원은 31개 사업단 4천473명으로 사업단별 시간 조정, 근무 인원 분산 등 소그룹으로 진행된다. 또한, 마스크 착용, 활동 전 발열 체크 등 코로나19 예방수칙, 행동 요령을 철저하게 준수해 운영한다.

활동에 앞서 일자리 참여자들은 지난달 22~26일 코로나19 감염병 예방, 안전 교육 등 일자리 활동에 대한 전반적인 교육을 이수했다.

비대면(유선)으로 활동 중인 9988행복지키미 참여자 840명은 이달부터 주 2~3회 취약계층 노인 가정을 방문해 건강 상태 확인, 생활환경 점검, 말벗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대면활동으로 전환해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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