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김갑용 기자] 신임 영동문화원장 선출이 오는 11일 이뤄질 예정이다.

영동문화원은 “코로나19 예방 차원에서 미뤄왔던 임원선출을 위한 임시총회를 오는 11일 오후 1시30분 영동복합문화예술회관에서 연다”고 1일 밝혔다.

이날 선출되는 임원은 원장과 부원장, 이사, 감사 등이다.

임원 입후보자 등록은 오는 4일부터 7일까지 받는다.

원장의 경우 복수 후보자가 나서면 임시총회 현장에서 문화원 회원(307명) 투표로 결정된다.

현재 원장 후보로는 백승원(61) 전 영동문화원 부원장이 출사표를 던진 상태고, 임대경(73) 영동향토사연구회장이 출마 여부를 놓고 고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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