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희·노운규 의원 5분 발언

이병희·노운규 의원.
이병희·노운규 의원.

[충청매일 차순우 기자] 홍성군의회는 지난달 26일 제275회 임시회를 폐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0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선임(안)을 의결을 시작으로 군정업무 실천계획 보고 청취를 통해 2021년 군정업무 추진 군정방향을 점검하고 현안사업의 대안을 제시하는 시간을 가졌고, 각 상임위원회별로 조례안 및 일반안건에 대해 심사를 진행했다.

본회의에서 회기동안 각 위원회별로 심사한 총 15건의 안건에 대해 △홍성군의회 위원회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홍성군 어린이·노인 및 장애인 보호구역 교통안전과 관리에 관한 조례안을 수정 가결했으며 나머지는 원안 가결했다.

이병희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주민참여예산제’라는 주제로 실효성 높은 사업을 발굴하려는 행정의 노력과 냉정하고 객관적인 대안을 제시하고 견제하는 의정이 필요함을 강조했다.

이어 노운규 의원은 ‘홍성군 특화거리 지정에 따른 소상공인 지원과 상권 활성화’를 주제로 대구 김광석 거리를 거울삼아 갈산엔 항일운동거리, 홍동엔 유기농 친환경거리 등 지역특색을 살린 거리를 조성해 상권의 체력을 길러달라고 주문했다.

한편 홍성군의회는 제276회 임시회를 오는 23일부터 31일까지 9일간 2021년 추경 예산안 심의, 2021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채택을 비롯한 조례안 등 일반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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