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회 열고 내달부터 전방위 노력

 

부여군은 25일 부여군청 서동브리핑실에서 2022년 국·도비예산 확보 전략보고회를 개최하고 내년도 국비 확보에 첫 발을 내딛었다.

부여군이 내년도 정부예산 확보를 위해 발굴한 사업은 총 905건 7천26억원으로 신규 66건 1천246억원, 계속 839건 5천780억원을 확보할 계획이다.

주요 국·도비 확보 대상사업으로는 △다목적 농촌용수개발 △백마강 생태(국가)정원 조성 △국립 동아시아 역사도시 진흥원 건립 △백제왕도 핵심유적 보존관리 △송국리 스마트 선사유적 연구센터 △충남 바이오 브릿지 구축사업 △국립 부여치유의 숲 △충청유교문화권(금강누정선유길)광역관광개발사업 △국도29호선~세계유산도시 연결도로 확포장 △충청산업문화철도 건설(보령선) △평택~부여 서부내륙고속도로 건설 등으로 군은 이들 12개 사업에 확보 목표액 1천704억원을 2022년도 성장동력 확보 대상으로 삼았다.

군은 이번 보고회 결과를 토대로 국비확보 대상사업에 대한 당위성 논리 개발과 체계적인 추진전략을 수립하고 다음달부터 지휘부를 중심으로 목표 달성을 위해 국회, 기획재정부 등 중앙부처, 충남도를 대상으로 수시 방문해 사업비 건의 등을 통해 정부예산 확보에 온 힘을 기울일 계획이다. 전재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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