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립대·한성저축은행, 산학협력 플랫폼 협약

[충청매일 황의택 기자] 충북도립대학교와 한성저축은행이 옥천지역 청년기업을 돕기 위해 두 손을 잡았다.

충북도립대학교(총장 공병영)는 25일 한성저축은행(대표이사 오종민), 락희푸드(대표 박준우), 농업회사법인(주)쏠바이오(대표 김솔비), 여가벅스(대표 여진혁) 등 옥천지역 청년기업 3곳이 ‘산학협력 플랫폼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대학과 지원기관, 지역 청년기업 간 상호 발전을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한성저축은행은 산학협력 플랫폼인 청년기업 3곳에 대해 자금지원 우대 혜택과 금융지원서비스 등을 제공하며 충북도립대 역시 지역 청년기업 육성을 위해 기술의 사업화 전략, 시장진입 및 성과창출전략, 경영지원서비스 등을 제공하게 된다.

이를 통해 지역 일자리 창출 및 유망창업자의 지역정착을 유도하는 등의 효과가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