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최재훈 기자] 충북 청주시가 다음달 2일부터 ‘안심식당’ 340곳을 신청 받는다.

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코로나19 장기화 속 방역 및 위생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안전하고 위생적인 음식문화 정착을 위해 안심식당을 운영한다.

안심식당은 방역 수칙 준수를 기본으로 하고 △종사자 마스크 착용 △덜어먹기 가능한 도구 비치·제공 △위생적인 수저관리 등 식사문화 개선을 준수하는 음식점이다.

또 청주형 안심식당으로 ‘수저통 없는 식탁 문화’를 전개하고 있으며, 현재 580곳의 안심식당이 지정·운영 중이다.

안심식당 지정신청은 영업주가 신청서와 서약서를 작성해 구청 환경위생과 또는 시청 위생정책과에 제출하면 현지 확인 후 지정스티커를 부착한다. 준수사항 미 이행시 지정이 취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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