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4억 투자…590명 신규 고용

 

[충청매일 박연수 기자] 충북도와 충주시가 25일 충주시청 중앙탑회의실에서 ㈜씨앤바이오(대표 심우석), 유한킴벌리㈜(대표 진재승)와 274억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사진)

지난달 설립된 신생 마스크 전문 제조업체 ㈜씨앤바이오는 가주농공단지에 입주, 2023년까지 250억여원을 투자해 1만6천620㎡ 부지에 건축면적 9천804㎡ 규모의 마스크 생산설비를 설치하고 연차적으로 570여명의 근로자를 채용할 계획이다.

기저귀, 화장품, 여성용품 등 대한민국 대표 생필품 전문업체 유한킴벌리㈜는 사업다각화를 위해 24억여원을 들여 대소원면 첨단산단 충주공장부지 내에 1천여㎡ 규모로 포장 설비센터를 증축, 20명의 추가 고용할 예정이다.

이날 협약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약식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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