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동대 초등특수교육학과, 최우수 A등급

[충청매일 김상득 기자] 극동대학교(총장 류기일)가 최근 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의 ‘2020년 교원양성기관 역량진단’ 평가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고 25일 밝혔다.

‘교원양성기관 역량진단’은 교원양성의 체계적 관리와 자율적인 발전을 지원하고자 1998년부터 주기별로 교육여건과 교육과정, 교육성과 등 3개 영역, 26개 지표로 구분해 교원양성기관의 역량을 4년제 대학 154개교를 대상으로 종합 진단하고 있어 이번이 5주기 평가다. 극동대 초등특수교육학과는 일반대학 교육과 평가 전 영역에서 높은 점수를 얻어 최우수 A등급 획득에 이어 중등특수교육학과도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앞서 극동대 초·중등특수교육학과는 특수교사 양성에 특화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 2021학년도 시·도교육청 교원임용시험 최종합격자를 20명 이상 배출성과를 거뒀다.

초등특수교육학과 원상화 교수는 “이번 교원양성기관 역량진단 평가 결과에서 최우수 등급을 획득은 학과 교수님들의 헌신적 지도와 졸업생 선배들의 멘토, 학생들의 열정적인 노력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인성과 전문성을 갖춘 교사 양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