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김태영 기자] 공주시가 신학기 전국 단위로 모집하는 관내 5개 고등학교의 기숙사 입소 학생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선제검사를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전국단위 모집 고등학교의 기숙사 학생을 대상으로 입소 전 선제 검사를 실시한다는 정부 방침에 따라 관내 5개교에 대한 선제검사를 실시하기로 했다.

대상은 공주생명과학고, 공주대사범대학부설고, 공주정보고, 한일고, 공주마이스터고 등 5개교, 1천304명으로 검사비용은 전액 국비로 지원된다.

대상 학생들에게는 교육부에서 안내 문자를 발송해 검사 참여를 독려하고 있으며 기숙사 입소 전 시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하면 검사를 받을 수 있다.

시는 지난해 충남도교육청 지원 대상에 제외된 관내 학교 11곳에 열화상카메라를 설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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