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내 위기상황 시 7곳 유관기관 체계적 운영 논의

 

[충청매일 김상득 기자] 음성군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정재경)가 24일 군내 정신질환자 위기 상황 시 조기발굴과 꾸준한 치료의 체계적 인프라 구축, 강화를 위해 관내 7곳 유관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

주요 간담회는 노인 우울증예방의 지역주민 관심을 고조시켜 챙김 효실천 캠페인과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우울, 불안 등 심리적 어려움을 해소하는 마음톡톡 프로그램을 포함시켰다.

특히 정신질환자 치료비 지원사업은 물론, 각 기관별 협력이 필요한 부분을 공유해 지역 내 맞춤형 서비스 지원이 필요한 대상에 대한 논의를 가졌다.

간담회 참석 관계자들은 “정신질환 대상자 발굴 시 적극 협조할 것”이라며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연 2회 유관기관 간담회를 통해 지역주민들의 정신건강 독려와 치료를 도모할 수 있도록 치료비 지원 예산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코로나 블루로 인한 심리적지원 및 정신질환의 각종 치료비 지원이 필요한 경우 음성군정신건강복지센터(☏043-872-188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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