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황의택 기자] 제19대 옥천문화원장에 유정현(사진) 부원장이 당선됐다. 지난 24일 치러진 옥천문화원 임원진 선거에서 기호 2번의 유정현 후보는 174표(득표율 62.58%)를 얻어 기호 1번의 이규완(102표, 득표율 36.69%) 후보를 72표차로 누르고 압승했다.

이날 함께 치러진 부원장 및 감사 선거의 경우, 각 2명을 뽑는 선거에 입후보자가 각 2명씩 입후보하면서 부원장 선거에선 기호 1번 조규룡 후보가 180표(득표율 64.74%), 기호 2번 정종관 후보는 224표(득표율 80.57%)로 과반 득표를 넘기며 당선됐다.

감사 선거에선 기호 1번 박종우 후보가 167표(득표율 60.07%)를, 기호 2번 유병현 후보가 210표(득표율 75.53%)를 각각 획득하며 감사 후보 두 명도 모두 과반수 득표에 성공해 선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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