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진재석 기자] 충북경찰이 지역에서 확산하는 마약류 범죄를 차단하기 위해 오는 3개월간을 집중 단속을 벌인다. 충북경찰청은 다음달 1일부터 오는 5월 31일까지 마약류 사범을 집중 단속한다고 24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최근 3년간 도내 마약사범은 2018년 207건, 2019년 292건, 지난해 337건으로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해 마약 종류별 검거 현황은 마약 203건, 향정 116건, 대마 18건 순이다.

같은 해 경찰은 인터넷 마약류 사범을 13명 검거했다. 이 중 9명이 구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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