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 지적재조사 사업설명회

[충청매일 조태현 기자] 제천시는 지적불부합지구가 위치한 지역의 이·통장을 대상으로 여성회관에서 ‘지적재조사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설명회는 지적불부합이 분포한 104개 예정 지구를 대상으로 봉양읍과 수산면사무소 개최했으며, 사업의 필요성 및 신청방법, 추진절차 및 경계설정 방법을 안내했다.

시는 다음달 2일부터 30일간 가칭 ‘지적재조사사업추진위원회’에서 지적재조사 사업지구도 모집한다.

신청된 지구는 오는 4월 중순까지 약4~5개 지구 3천여 필지를 1차로 심사해 선정한다.

이후 3개월간 ‘지적재조사 사업추진위원회’에 동의서를 위탁 징구해 사업충족 요건을 맞춘 지구를 대상으로 순위를 최종결정하고, 내년부터 순차적으로 실시계획에 반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