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억 들여 700㎡ 규모

[충청매일 이대익 기자] 충북 청주시가 한국교원대학교 도서관에 700㎡ 규모의 실내정원을 조성한다.

24일 청주시에 따르면 청주시는 지난해 산림청이 주관한 생활밀착형 숲 공모사업에서 이 사업 선정으로 국비 5억원을 확보했다.

청주시는 여기에 지방비 5억원을 더해 총사업비 10억원을 들여 실내정원을 조성하게 된다.

한국교원대학교 도서관은 지역사회 협력의 일환으로 청주시민에게도 개방된 도서관으로, 이곳 1층 로비와 복도를 활용한 수평정원과 로비 벽면을 활용한 수직정원이 조성된다.

청주시는 오는 4월 실시설계 용역을 마치고 5월에 착공, 10월에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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