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충청권 사립대학 중 유일…교육부장관 표창 수상

[충청매일 최영덕 기자] 서원대학교(총장 손석민)는 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이 주관하는 ‘5주기 교원양성기관 역량진단’에서 최우수 등급인 A등급을 획득했다고 23일 밝혔다.

교원양성기관 역량진단은 교육 여건, 교육 과정, 교육 성과 등 3개 영역 26개 지표로 구분해 교원양성기관의 역량을 종합적으로 진단하는 평가다. 4년제 대학 총 154개교를 대상으로 진행했다.

진단 결과 서원대 사범대학은 전국 45개교 가운데 대전·충청권 사립대학 중 유일하게 최우수 등급인 A등급을 획득해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표창을 받는다. 일반대학 교직 과정은 B등급을 획득했다.

이로써 서원대는 사범대학 신입생 정원 조정 면제와 일반대학 7개 학과의 교직 과정을 유지하며 명문 교원양성기관의 명성을 이어갈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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