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사업 151건 일상감사 성과

 

[충청매일 최영덕 기자] 충북도교육청은 지난해 본청과 교육지원청, 직속기관, 각 학교에서 추진하는 공사·용역·물품구매 등 151건의 주요 사업을 일상감사해 예산 24억9천500만원을 절감했다고 23일 밝혔다.

지난해 도교육청은 일상감사 대상 기준을 명확히 해 해석상의 오류를 방지하려고 일상감사 기준과 운영 지침을 일부 변경했다.

시설공사 123건, 물품·용역계약 28건 등 151건을 심사해 24억9천500만원의 예산을 절감했다.

시설공사의 일상감사 비중이 81.5%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특히 공사 원가계산서 재검토, 도면과 규격의 불일치 부분 수정 적용, 자재 규격 변경 등의 시정조치로 예산 절감을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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