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1차 회의 진행

 

[충청매일 이대익 기자] 충북 청주시가 2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1년 1차 지역사회보장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사진)

회의에는 지역사회보장대표협의체 위원 17명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 △2020년 지역사회보장계획 시행결과 평가 △생활보장소위원회 심의의결사항 △2021년 기초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연간조사 계획 △2021년 자활지원계획 심의 등 4건의 안건에 대해 심의를 진행했다.

지역사회보장대표협의체는 지역주민의 사회보장 욕구와 지역 내 복지 자원을 고려한 지역사회보장계획에 대해 심의·자문하고, 민·관 연계협력을 통해 우리지역 실정에 맞는 복지 발전을 이끄는 중추적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올해 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제5기(2023~2026년)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을 위한 지역사회보장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지역사회보장조사는 지역 내 사회보장 관련 실태 및 인식조사를 통해 시민의 욕구를 정확하게 파악하고자 하는 것으로,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 시 이를 반영해 시민이 공감하는 맞춤형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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