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억5000만원 들여 5월 완료

[충청매일 김갑용 기자] 영동군은 야간 보안 취약지구 보행환경 개선을 위해 올해 1억5천여만원을 들여 11개 읍·면 곳곳에 가로보안등 200여개를 신규 설치한다고 23일 밝혔다.

앞서 군은 사건·사고 등이 자주 발생하거나 예상되는 지역, 청소년의 보호가 요구되는 학교 및 공원 주변, 저소득 주민 밀집지역 등에 우선순위를 두고 가로보안등 설치 장소를 사전 조사했다.

보안등은 탄소 배출 저감, 주거환경 개선 등에 효과가 있는 고효율 저비용의 제품으로 설치할 계획이다.

군은 이달 중 설계와 발주를 진행해 오는 5월까지 설치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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