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개 대학 LINC+사업단 온라인 업무협약 체결

[충청매일 최영덕 기자]

충북대학교(총장 김수갑)는 LINC+사업단(단장 유재수)이 대학 창업교육 성과확산 및 상호협력 발전을 위해 7개 대학 LINC+사업단과 ‘초광역권 창업교육 발전’을 위한 온라인 업무협약(사진)을 맺었다고 22일 밝혔다.

7개 대학은 경남대·군산대·동국대·동명대·연세대(원주)·충북대·한국산업기술대(가나다 순)다.

협약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신라호텔에서 개최된 ‘초광역 대학 창업교육 포럼’ 종료 직후 LINC+ 사업을 수행 중인 7개 대학 LINC+사업단장이 온라인 비대면으로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협약으로 LINC+ 수도권, 충청권, 호남제주권, 대경강원권, 동남권 등 초광역권 7개 대학은 초광역 단위의 창업교육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창업친화적 학사제도 운영 연계 △우수 창업교육 콘텐츠 공유 △창업교육 프로그램 공동 개최 △LINC+사업 연대 강화 등의 사업추진을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하는 미래 창업인재 양성’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유재수 충북대 LINC+ 사업단장은 “협약으로 그동안 대학 간 경쟁에서 명실공히 ‘지역과 경계를 넘는’ 상생 협력으로의 대학 창업교육 발전을 기대한다”며 “코로나19 장기화에 대응하는 온·오프라인 창업교육 프로그램 공동개발 및 협력을 통해 기업가정신을 가진 도전적 학생 창업문화 확산의 선도모델 창출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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