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개 직렬 대상…시험 3회 시행

[충청매일 최영덕 기자] 충북도가 올해 지방공무원 1천226명을 선발한다. 29개 직렬이며 공개경쟁 1천107명, 경력경쟁 119명이다.

22일 도에 따르면 직렬별 선발예정 인원은 행정직군 611명이다. 세부적으로 행정7급 5명, 행정9급 494명, 세무9급 15명, 전산9급 17명, 사회복지9급 66명, 사서9급 13명, 방호9급 1명이다.

기술직군은 566명이다. 수의7급 17명, 간호8급 45명, 보건진료8급 8명, 공업9급 67명, 농업9급 56명, 녹지9급 22명, 해양수산 9급 4명 등이다.

연구·지도직은 49명이다. 학예연구사 2명, 기록연구사 2명, 농업연구사 8명, 수의연구사 3명, 해양수산연구사 3명, 보건연구사 9명 등이다.

도는 장애인과 저소득층 등 사회적 약자에 대한 공직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장애인 66명(전체 5.4%), 저소득층 25명(9급 공채 2.4%)을 선발한다.

기술계고 졸업(예정)자는 9급 경력공채의 37.2%인 19명을 뽑을 예정이다.

필기시험은 3회에 걸쳐 진행된다. 4월 10일은 수의7급과 기록·수의·해양수산·보건·환경 연구사가 대상이다.

6월 5일은 8급과 9급, 10월 17일은 행정 7급, 연구·지도사, 기술계고 등으로 나눠 시험을 본다.

응시 희망자는 임용기관별 선발예정 인원, 시험일정, 응시자격, 변경된 시험 제도를 반드시 공고문을 통해 확인해야 한다.

올해는 전국 동시 시행하는 지방공무원 필기시험(6월 5일, 10월 16일)의 경우 중복접수가 불가해 주의해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충북도 시험채용 홈페이지 지방자치단체 인터넷 원서접수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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