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체육회와 상생발전 협약

 

[충청매일 최영덕 기자] 충북도체육회(회장 윤현우)는 뿌리병원(대표원장 이신노)과 상호 의료시설 이용 및 홍보를 통한 상생발전을 위해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22일 밝혔다.(사진)

협약은 김일구 뿌리병원 행정부장과 정효진 도체육회 사무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뿌리병원은 도내 체육인과 그 가족들의 건강관리 및 증진을 위해 양질의 의료서비스와 각종 혜택을 제공하기로 약속했다.

김일구 뿌리병원 행정부장은 “충북 체육가족들의 건강한 삶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충북체육 발전과 체육가족 여러분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협조와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효진 사무처장은 “도내 관절·척추 중점병원인 뿌리병원과의 협약을 통해 충북체육인들의 의료복지가 향상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 병원의 우수한 시스템을 통해 도내 선수들과 동호인들이 부상 예방 및 치료를 통한 경기력 향상에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된다” 고 말했다.

뿌리병원은 청주시 내덕동에 위치하고 있으며, 200병상 규모의 풍부한 의료경험이 있는 정형외과, 신경외과, 내과, 일반외과, 마취통증의학과, 영상의학과, 가정의학과의 전문의 19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환자들의 동선을 고려해 설계했다. 또 정확한 진단을 위해 대학병원 수준의 최신형 MRI, CT 등 첨단 검사장비와 수술 및 치료 장비를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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