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송 에이프로젠서 애로사항 청취

 

[충청매일 최영덕 기자] 김장회 충북도 행정부지사가 지난 19일 유니콘기업(기업가치 10억 달러 이상인 스타트업 기업)인 ㈜에이프로젠(대표 김재섭) 오송공장을 방문해 기업 관계자를 격려했다.(사진)

이날 김 부지사는 기업현황을 청취하고 충청권광역철도의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에 힘을 모아 줄 것과 근로자 채용, 충북도 투자 등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재섭 대표는 “바이오시밀러는 기술혁신으로 통해 기존 오리지날 및 바이오시밀러 대비 효과는 동등하고 경쟁력이 높은 제품을 생산한다”며 “고용 확대 등 충북도정과 지역발전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약속했다.

에이프로젠은 바이오신약 및 바이오시밀러 생산회사로 2018년 오송바이오산업단지에 입주했으며, 오송공장은 연면적 약 4만5천900㎡(1만4천평) 규모로 국내 BIG3 바이오시밀러 생산시설로, 전 세계 바이오시밀러 생산기업 중 5위 규모를 자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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