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이우찬 기자] 신강민(51·사진) 청주세관장이 지난 18일 취임했다.

신 신임 세관장은 이날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취임식 대신 직원들의 근무환경을 둘러보는 것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신 세관장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수출지원을 최우선 목표로 설정하고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대책을 펼쳐 코로나 발 경제충격을 조기에 극복할 것”이라고 “포스트·위드 코로나 시대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기 위해 기본에 충실한 관세국경관리로 현장 중심의 관세행정 규제혁신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1993년에 공직에 입문한 그는 국무총리실, 안전환경정책관실 안전관리과장, 공직 복무관리관실 복무 평가 과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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