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김태영 기자] 국립 공주대학교 예산캠퍼스 자원과학연구소는 ‘제2기 식육 HMR(가정간편식) 전문가 양성 과정’마무리를 위한 품평회를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국립대학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동물자원학과에서 ‘미가온 푸드’, ‘계림농장’과 충남형 HMR 산업 구축 위한 클러스트를 형성하기 위해 공동 MOU협약도 진행했다.

코로나로 인해 약 2달간의 휴강기간을 거치며 지난해보다 어려운 상황으로 마스크 착용 △출입자 명부 관리 △거리두기 등 철저한 방역수칙아래 안전하게 마쳤다.

제2기 식육 HMR 전문가 양성과정은 한우·한돈 발골, 수제 소시지, 돈까스, 치킨, 수제맥주, 디톡스쥬스, 소스 등의 교육과정으로 진행했다.

이런한 교육과정의 결과물로 교육생들이 조별로 기획·제조한 식육 HMR 제품 품평회는 건국대학교 김천제 명예교수와 (前)HACCP 기준원 김진만 원장이 심사를 진행했다.

품평회는 예산 특산품인 사과 △쪽파 △방울토마토를 이용한 오향장육과 오징어숙회무침’ △‘사과베이컨 오므라이스’ △‘사과소스 닭가슴살 샐러드’ 등의 지역중심형 식육 HMR 제품을 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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