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최재훈 기자] 충북보건과학대학교는 교육부가 진행한 고등교육기관 졸업자 취업통계조사(2020년 말 기준)에서 유지취업률 83.5%를 기록해 졸업생 1천명 이상 전국 전문대학 중 1위를 차지했다고 18일 밝혔다.

충북보건과학대학교는 전체 취업률도 76.9%를 기록해 지난해에 이어 충북지역 5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최근 코로나19로 심화한 취업난 속에서도 충북보건과학대의 취업률은 전문대학 평균 취업률 70.9%보다 월등히 높은 수치를 달성한 것이다.

유지취업률은 대학 졸업자가 일정 기간 취업한 직장에 계속 근무하고 있는지를 조사한 취업률 지표다.

충북보건과학대학교 이윤수 학생취업처장은 “졸업생들이 양질의 취업처에 취업했음을 입증했듯이 앞으로 다양한 취·창업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취업역량과 현장실무능력을 겸비한 인재양성 교육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충청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