뒤이어 일진건설산업·대원

[충청매일 이우찬 기자] ㈜원건설이 2020년 충북지역 종합건설업 실적액 1위를 차지했다. 일진건설산업㈜과 ㈜대원이 뒤를 이었다.

도내 전문건설 수주 실적은 ㈜케이이씨가 1위를, 다음으로 ㈜에스비테크, ㈜대우에스티 순이었다.

18일 대한건설·전문협회 충북도회가 밝힌 2020년도 건설공사 실적신고를 접수한 결과를 보면 종합건설은 ㈜원건설이 1천533억원을 실적으로 도내 수주액 1위를 했다.

2·3위는 일진건설산업(1천448억원), ㈜대원(1천7억원)이 차지했다.

이어 ㈜대흥종합건설(982억원), ㈜두진건설(816억원), 삼보종합건설(760억원), 토우건설(635억원), 인종합건설(536억원), 안도종합건설(378억원) 순이다.

기성액이 100억 이상인 업체는 67개사(전년도 59개사), 기성액이 없는 업체는 20개사(전년도 21개사), 계약액이 없는 업체는 19개사(전년도 18개사)이다.

도내 전문건설업에서는 1천397억원의 실적을 낸 ㈜케이이씨가 1위를 했다.

이어 ㈜에스비테크(1천302억원), ㈜대우에스티(674억원)가 그 뒤를 이었다.

도내 신고된 공사실적액(기성액)은 총 3조55억원으로 전년 대비 769억원(2.9%)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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