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 활동 통해 지역알리기 앞장

[충청매일 박연수 기자] IBK기업은행 충북 충주지점 허용(55·사진) 지점장이 17일 2020년 4분기 충주시 시정발전유공자로 선정돼 충주시장 표창을 수상했다.

충주시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는 허 지점장은 유튜브 개인방송을 통해 지역의 문화재 알리기와 문화재 보호에 앞장서는 한편, 지역아동센터 장학금·후원금 지원, 경로잔치 지원, 교복지원, 연탄 나눔 등 다양한 봉사활동도 꾸준히 전개해 오고 있다.

특히, 그는 지역 기업체와 소상공인의 동반 성장을 위한 역할을 수행했고 다양한 SNS 활동을 통해 지역 다양한 소식을 알리는 등 시정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시는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봉사하며 시정발전과 시민화합에 공적이 뚜렷한 시민과 기관, 단체 등을 격려하고 시민 스스로 시정에 동참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매년 분기별 시정발전유공 시민을 선정, 표창을 시상하고 있다.

허 지점장은 “지역의 기업과 소상공인들이 함께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면서 “또한 지역 알리기와 나눔에 앞장서며 따뜻한 지역 만들기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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