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리경영·디지털 농업선도

 

[충청매일 이우찬 기자] 충북 충주농협 최한교(사진 왼쪽 세번째) 조합장이 충북농협에서 선정하는 이달(2월)의 우수조합장에 선정됐다.

최 조합장은 16일 조합장실에서 염기동 충북농협 본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우수조합장 상을 받았다.

최 조합장은 3無(비위, 위법, 사고)·3高(투명성, 청렴도, 공신력)운동을 전개해 정도경영을 바탕으로 윤리경영 실천에 앞장서 2019년 전국 1천130개 농·축협 중 윤리경영 우수상을 받아 그 노력을 인정받았다.

또한, SNS와 유튜브 ‘과수 TV’ 실시간 온라인 영농교육 시행, ‘애플 스쿨’, ‘복숭아 스쿨’ 등 과수 전문 교육 채널 운영 등 디지털 농업을 선도하며 저탄소 인증확대, 고품질 브랜드화를 높이는 등 지역농협의 선도자 역할을 충실히 하고 있다.

최 조합장은 “도시와 농촌이 공존하고 있는 충주지역의 특성을 잘 살려 시민들에게 농업·농촌의 가치를 존중받고, 이를 통해 농가소득 증가와 복지농촌을 만들어 가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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