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제휴/뉴시스] 김애란 작가의 장편소설 ‘두근두근 내 인생'이 미국 온라인서점 아마존이 선정한 ‘이달의 책' 소설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

‘두근두근 내 인생'은 지난달 ‘마이 브릴리언트 라이프'(My Brilliant Life)라는 제목으로 출간됐다. 출간과 동시에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작가들의 찬사를 받았다. 마가리타 몬티모어는 ‘살며시 다가와 내 마음을 사로잡았다'고 했고, 로리 프랭클은 ‘우리로 하여금 가장 힘든 시기를 헤쳐나가게 하는 감동적인 이야기'라고 평했다. 작품성과 대중성을 함께 인정받은 셈이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충청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