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이대익 기자] 충북 청주시가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에 따라 16일부터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공공도서관 좌석수를 기존 30%에서 50%로 확대한다.

15일 청주시에 따르면 청주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지난해 12월 9일 열람실 좌석 중 30%만을 이용자에게 개방했으나,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최대한 준수하면서 50%까지 좌석수를 확대하기로 결정했다.

확대되는 좌석은 종합자료실과 정보자료실 좌석들로, 기존과 마찬가지로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당일 오전 7시부터 예약이 가능하다.

사용시간은 오전 9시~오후 1시 또는 오후 2시~오후 6시이며 1인 1회에 한해 이용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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