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합격자 73.9% 차지

[충청매일 최재훈 기자] 충북도교육청의 ‘2021학년도 공립 중등교사 임용후보자 선정 경쟁시험’에서도 여자가 초강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앞서 ‘유·초·특수교사 임용시험’도 전체 합격자(165명) 중 여자가 81.8%(135명)나 합격해 역대급 초강세를 보였다.

도교육청은 누리집에 2021학년도 공립 중등교사 임용후보자 선정 경쟁시험 최종합격자 394명을 발표했다고 14일 밝혔다.

최종합격 인원은 일반 29과목 388명과 장애 5과목 6명 등 모두 394명이다.

최종합격자 남녀 비율은 남자가 103명(26.1%), 여자가 291명(73.9%)으로 전년(69.5%, 187명)보다 여자합격자가 4.4% 증가했다.

응시생 성적조회는 오는 17일까지 ‘중등교원 온라인채용시스템’에서 조회할 수 있다.

최종 합격자의 신규임용 연수는 코로나19 예방과 연수생의 안전을 위해 오는 18일부터 25일까지 실시간 쌍방향 원격연수, 원격 콘텐츠 연수, 과제연수로 진행한 뒤 3월부터 순차적으로 임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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