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최재훈 기자] 충북소방본부는 설 연휴 기간 각종 재난사고에 대응할 수 있도록 10일부터 오는 15일까지 비상근무 체계에 돌입한다고 9일 밝혔다.

이 기간 충북 소방은 소방력 7720명과 소방차 등 장비 513명을 동원해 화재취약대상 등에 안전 관리를 강화한다.

또 특별경계근무 기간 중 재난상황 관리와 현장대응태세 강화를 위해 소방관서장을 중심으로 초기 대응체계 구축과 화재 등 재난 발생 취약지역의 감시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다중이용시설인 전통시장과 역·터미널 등 22곳에 구조·구급대를 배치하는 등의 대응 태세를 확립했다. 119상황관리 업무도 강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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