道교육청, 김산하·윤서령·김다현 홍보대사 위촉

김병우 충북도교육감이 9일 교육감 집무실에서 김산하와 윤서령을 홍보대사로 위촉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청매일 최재훈 기자] 충북교육정책의 성공적 추진과 도민 공감대 형성을 위해 충북 트로트 아이돌이 나선다.

충북도교육청 9일 교육감 집무실에서 김산하와 윤서령, 김다현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김산하는 MBC 편애중계 트롯대전 10대 우승과 왕중왕전 우승자로 이름을 알렸다.

충북예술고등학교 2학년에 재학 중인 윤서령은 KBS 트롯 전국체전에 참가하고 있으며, MBC 편애중계 10대 트로트 가수왕 준우승자다.

진천의 문상초등학교 5학년에 재학 중인 김다현은 TV조선 미스트롯2에 참가 중이다.

이들은 이날부터 2023년 3월 31일까지 2년간 충북교육 정책 홍보 활동과 교육 행사, 캠페인 활동 등을 지원한다.

도교육청 홍보대사는 각 부서와 지역의 추천에 따라 신규 또는 연임 위촉하며, 무보수 명예직으로 활동하게 된다.

현재 37명의 충북교육청 홍보대사가 각자 삶의 영역 안팎에서 충북교육을 홍보하고 의견을 수렴하는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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