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과별 온·오프라인 연계 수업 주제선택형 연수 실시

[충청매일 최재훈 기자] 충북도교육청은 지속하는 코로나19 여파 속에서 원격수업의 내실화에 초점을 맞춘다고 8일 밝혔다.

이를 위해 도교육청은 교사의 원격수업 운영 내실화를 도울 ‘교과별 온·오프라인 연계 수업 주제선택형 연수’를 8일부터 오는 28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원격수업-등교수업간 혼합수업(블렌디드 러닝)등 온·오프라인을 연계한 수업 방식 혁신과 교육안전망 구축에 중점을 뒀다.

현장 교사들의 상시 연수 개설 요구에 따라 이번 연수는 교사들이 시간 제약 없이 수강 신청이 가능하도록 했다.

이번에 제작된 교과별, 주제별 연수는 34개 강좌(12개 교과(군) 66개 콘텐츠)로, 모두 충북 도내 교사들이 제작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향후 학교로 찾아가는 혼합수업 컨설팅으로 단위학교 모든 교사의 수업역량을 동반 성장 시켜 원격수업의 질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도교육청은 지난해 원격수업 병행에 따른 안정적 교육 활동을 돕기 위해 온·오프라인 연계 교과별 혼합수업(블렌디드 러닝) 실천사례집 발간, 학교로 찾아가는 교과별 혼합수업 맞춤형 컨설팅, 블렌디드 실천사례 나눔 온·오프라인 연계 혼합수업 교과별 맞춤형 연수를 운영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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