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명에게 신발 쿠폰 지급

 

[충청매일 최재훈 기자] 충북 청주시 청산라이온스클럽(회장 연영상)은 8일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 초등학생 41명에게 200만원 상당의 아동신발을 지원했다.(사진)

이번에 지원되는 신발은 청산라이온스클럽이 가경동 ABC마트에 200만원의 현금을 지급하면, ABC마트에서는 1인당 5만원 쿠폰을 발행하고 아동은 그 쿠폰을 가지고 직접 신발을 골라 구매할 수 있다.

연영상 청산라이온스클럽 회장은 “이번 후원을 통해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으로 성장하는데 작은 보탬이 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해 9월에도 청산라이온스클럽은 장애인 거주시설에 300만원 상당의 의류건조기를 전달했다.

20여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청산라이온스클럽은 2016년 창립해 매년 복지시설과 취약계층에게 물품지원, 집수리 봉사, 말벗 봉사를 비롯한 회원들의 재능을 사회로 환원하는 선행을 꾸준히 실천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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